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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용하는 지하철!

그러나 알지 못했던 사실들!

 

 

지하철은 출퇴근 하거나,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이용되는 유익한 대중교통 수단 중 한가지입니다. 지하철은 교통카드 하나로 버스와 환승이 되기 시작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타는 시간에는 일명 '지옥철'이 되지만, 시간 약속을 지키는데는 지하철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하철이지만, 알아두면 더 좋을 지하철 이용 상식 11가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 )

 

 

 

1. 지하철 역마다 고유의 번호가 존재한다

 

지하철역 이름마다 번호가 있습니다. 불광역은 '612번'인데요. 첫번째 자리 '6'은 노선번호를 의미합니다. 나머지 뒷 두자리는 역 번호로 되어 있는데요. 즉, 불광역의 경우는 6호선의 12번역이라는 의미입니다. 알고 있으면, 한국말이 서툴거나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역 이름 대신 번호로 알려주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열차 지연을 증명하는 문서가 있다?

 

 

만약 지하철이 지연되어 회사에 늦은 경우, 지하철이 늦어서...라고 말을 하면 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지연증명서'를 발급 받으면 되는데요. 역내의 역무원이나, 온라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용정보' - > '간편지연증명서'에서 5분이상 열차가 지원된 경우에 한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3. 최대 환승횟수는 4번이다

 

4번까지 환승을 이용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최대 4번까지 환승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 > 버스 - > 마을버스 - > 버스 - > 지하철 총 4번 환승이 가능합니다. 버스에서 버스로 환승 시 같은 노선인 경우 환승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환승을 할 경우에는 하차 후 30분 이내에 탑승을 해야 합니다.

 

 

4. 조조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에도 조조할인제가 있어 영업시작부터 당일 오전 6시 30분까지 조조할인이 적용됩니다. 단, 선불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승차할 때 기본운임의 20% 할인이 적용되며, 다른 교통 수단인 버스 등을 이용한 후 환승할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5. 승차 후 5시간이 지나면 요금추가가 된다

 

승차한 후 5시간이 지나게 되면 기본운임이 추가로 붙게 됩니다. 따라서 최고금액을 지불하고 다시 기본운임이 붙게 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하철 역에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6. 짐을 잃어버린 경우?

 

지하철에서 정신이 없다 보면, 짐을 놓고 내리기가 쉽습니다. 이땐 두가지만 기억하고 계세요. 하나는 '하차시각'과 다른 하나는 '하차위치' 입니다. 이 정보로 역무원이나 LOST112 홈페이지에 문의를 통해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7. 원하는 신청곡을 요청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1호선 ~ 4호선 전 역사에서 매주 수요일까지 받은 신청곡을 틀어줍니다. 신청 방법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시민참여' - > '신청센터' - > '역 음악'으로 가서 양식에 맞게끔 등록하시면 자신이 신청한 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8. 환승 시 들리는 음악은 '얼씨구야'

 

환승할 때마다 들려오는 지하철의 익숙한 음악의 정체는 바로 '얼씨구야'입니다. 김백찬씨가 작곡한 창작국악인 얼씨구야의 앞 부분 8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클래식 음악이 들려왔지만, 2010년에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클래식 음악이 아닌 국악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9. 탑승 시, 같이 탑승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애완동물, 폭발 화재 위험이 있는 물질, 풍선 또는 펼쳐진 낚싯대는 지하철 탑승 시에 같이 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단, 애완동물의 경우 시각장애인 인도견이나, 외부에 노출이 되지 않은채 애완동물 전용 가방 등에 보관되어 있다면 가능합니다.

 

 

10. 지하철역 내 무인우체국이 있다

 

시청, 을지로입구, 충무로, 당산, 역삼, 삼성역에는 무인우체국이 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으며, 우체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직접 우편물(편지, 등기, 소포, 국제편지)를 보낼 수 있어 편리합니다. 결제는 신용카드, 동전, 지폐 모두 가능하며, 기계에 따라서 교통카드나 휴대폰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11. 한 정거장 더 갔다면!?

 

한 정거장 더 지나쳐 반대편으로 가야할 때, 간혹 개찰구를 넘어야만 옮길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개찰구 끝 부분에 있는 '비상 게이트'쪽으로 가서 비상벨을 누른 후, 반대로 넘어가야 한다고 말하면 문을 열고 반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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