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맛있는 김밥 한줄을 집에서 해먹었습니다. 예전에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김밥인데, 어렸을 때에는 먹을 때 너무 커서 먹기가 힘들어서 친구들 김밥과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싫었던 이 김밥이 이제는 제일 맛있는 김밥이 되어 버렸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더 영양 좋고, 각종 싱싱한 채소와, 믿을 수 있는 재료들로 한 가득 넣고 먹어서 그런지 안심이 되고 한끼로도 좋은 식사입니다. 사실 간단해 보이는 것 같지만, 재료 준비에 많은 시간이 들고 힘들 수 밖에 없는 것이 김밥인 것 같아요.

 

재료 준비만 되어 있다면 뚝딱 순식간에 만들 수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입니다. 요즘 날씨도 좋아지고, 선선해져서 소풍가기 좋은 날씨네요. 더 늦기 전에 피크닉 계획을 세워봐야 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