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남은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구조방법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2분 사망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라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삼풍백화점이 붕괴하여 엄청나게 큰 인명피해가 일어 났는데요. 원래 대단지 상가로 설계된 것이었으나, 정밀 구조 진단을 하지 않은 채 백화점으로 변경하여 1989년에 완공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욕심은 끊이지 않고, 무리한 확장공사가 계속되어 붕괴 수개월 전 균열이 일어나는 등 무너질 조짐이 있었지만, 영업을 중단하지 않은 채 보수공사를 하며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불과 1년전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가 붕괴하며 전 국민에게 충격을 가져다 주었지만, 삼풍백화점까지 붕괴하며 또 다시 국민들은 공포에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충..
세상속 이야기
2017. 12. 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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