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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아무리 가습기를 틀고 로션을 듬뿍 발라도 얼굴 혹은 피부가 당겨지는 것이 확 느껴지기 마련인데요. 로션으로는 부족한 보습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평소에 음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먹거나 바르면 좋을 음식 10가지에 대해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꿀

 

꿀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서 푸석푸석한 피부에 보습을 가져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꿀에는 미네랄 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어 피부 수분 밸런스를 알맞게끔 맞춰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미노산 성분도 많이 있어 피부의 탄력 및 저항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기타로는 각질제거 및 피부보호막 형성,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꿀, 우유, 밀가루를 각각 1:5:3의 비율로 섞어 준 후, 얼굴에 10 ~ 15분 가량 바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됩니다. 이때 밀가루는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사용되며, 얼굴에 발랐을 때 잘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2. 키위

 

키위의 비타민 C는 오렌지 보다 많이 들어있을 정도로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피로회복이나 면역력을 개선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과 주근깨, 기미와 같은 피부 잡티를 깨끗하게 해주어 피부를 더 맑고 하얗게 만들어 주는데요. 하루에 1~3개 정도를 섭취해 주면 좋다고 합니다.

 

 

3. 코코넛 오일

 

코코넛에는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고, 피부를 윤이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역할합니다. 그리고 향균, 항진 속성이 있어서 여드름 방지를 하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코코넛 오일을 고를 때 주의야할 점으로는 비정제한 버진 코코넛오일과 정제한 식용 코코넛오일이 있습니다. 만약, 피부의 보습을 원하신 다면, 버진 코코넛오일을 사용하면 됩니다.

 

 

4. 올리브

 

외국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올리브는 우리의 몸에 좋은 지방이 많이 있습니다. 올리브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피부 노화 방지, 비타민E는 건조한 피부를 몸 속부터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5. 아보카도

 

아보카도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콜라겐을 형성하게끔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보습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A, E는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먹는 방법은 생식으로 먹거나, 샐러드 등으로 해먹으면 됩니다.

 

 

6. 고구마

 

겨울철 구황작물로 많이 먹는 고구마는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피부보호막을 강화시켜주어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비타민 C까지 더해져 기미, 주근깨 개선 및 미백효과까지 있습니다.

 

 

7. 굴

 

굴에는 철분, 칼슘이 풍부하여 빈혈에 도움이 되는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굴에는 피부 세포 재생에 중요한 아연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요. 굴 100g 당 13.2mg의 아연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아연 1일 권장 섭취량이 남성은 10mg, 여성은 8mg인 것을 감안하면 많은양의 아연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8. 호두

 

호두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피부 속의 수분을 잡아주고, 피부 세모막을 재구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호두에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항진, 항바이러스 등에 효과가 있으며, 몸속의 피지 분비를 감소시켜 여드름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9. 시금치

 

채소 중 비타민 A가 가장 많이 있고, 비타민 C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시금치는 손상된 피부 회복, 노화예방, 피부 미백 보습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단, 보관을 잘못하여 온도가 높은 곳에 오래 있을 수록 비타민 C의 파괴가 많아지므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물

 

마지막은 바로! 물입니다. 우리 인체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항상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입니다. 하루 물 권장량은 1.5L ~ 2L이며, 과다 섭취하게 될 경우 위장에 부담이 되고, 저나트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병, 당뇨병, 심장병 환자의 경우는 많은양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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