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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뒷선 차량 운전자에게 저지르는 비매너!

 

 

도로위 교통사고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운전대를 잡기만 하면 예민해지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법으로는 지정이 되어 있지 않아도 서로간의 암묵적 매너들이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부분들이 지켜지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다른 운전자에게 짜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신도 모르게 뒷선 차량 운전자에게 저지를 수 있는 비매너 행동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보조 브레이크 등

 

보조 브레이크 등은 우리나라에서는 의무적으로 달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의 여러 나라에서는 의무적으로 달아야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전을 하다보면 우리나라에서는 보조 브레이크 등을 달지 않은 차량이 종종 보이곤 합니다.

 

보조라고 해서 별 것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외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보조 브레이크 등을 설치하지 않은 차량은 설치한 차량에 비해 뒷선 차량의 반응속도가 50%나 늦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전을 할 때 뒷선 차량과 자신을 위해서라도 보조 브레이크 등을 달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후면 안개등

 

안개등은 안개가 끼었을 때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등입니다. 평상 시 멋을 위해서 전면이나 후면에 안개등을 켜 놓고 다니거나, 실수로 켜져 있는지도 모른 채 운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야간에 이 등을 켜놓고 다닌다면 뒷선 차량의 운전자가 흔히 하는 말로 '눈뽕'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안개가 끼었을 때는 앞의 가시거리가 길지 않기 때문에 안개등은 불빛이 다른 등에 비해서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강한 불빛을 밤에 키게 될 경우 뒷선 차량 운전자는 상향등 만큼이나 눈이 부실 수 있습니다.

 

 

차량 후면 안개등이 켜져 있는지는 계기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원형 모양은 차량의 앞면 뒷면을 말하는데요. 사진의 왼쪽면은 전면 안개등이 오른쪽면은 후면 안개등이 켜져 있다는 뜻입니다. 보통 안내표시는 녹색으로 표시 되지만, 후면 안개등만 '황색'으로 표시되는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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